Surprise Me!

국가 사업에 소규모 업체가?...액트지오 둘러싼 논란들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6-04 84 Dailymotion

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사 대표, 방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. <br /> <br />일각에선 전문성을 비롯한 여러 의구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에서 제기되는 내용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은 규모에 대한 의구심입니다. <br /> <br />이 액트지오사는 미국 휴스턴에 소재한 회사로 규모가 10명 이하로 알려져있죠. <br /> <br />일각에선 1인 기업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온라인에 나온 본사 주소가 미국의 한 주택으로 나와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정부는 "아브레우 박사가 액트지오 소유주인데, <br /> <br />해당 회사는 박사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단위로 협업하는 구조"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즉, 외형 자체가 기존의 다른 형태 회사와는 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기술 역량을 비롯한 전문성 논란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국가단위 사업을 소규모 기업이 수행할 수 있느냐는 내용인데요. <br /> <br />정부는, 이번 석유 시추 프로젝트에서 액트지오가 맡은 역할이 <br /> <br />시추와 같은 대형 작업이 아닌, <br /> <br />자료를 두고 해석과 평가하는 일이 주된 업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6년 설립 이후로 가이아나와 브라질을 비롯해 각국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는 점도 덧붙였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아브레우 박사의 방문은 이 같은 여러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가능한 투명한 공개한단 방침이어서, 기자 질의 등을 통해 여러 논란들에 대해 직접 박사가 답할지 여부도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0508225057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