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에서 가정을 꾸린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과 함께 그리운 고향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'JDC 러브인 제주' 사업을 통해 올 상반기에는 3개국 네 가정에 고향 방문 기회가 주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KCTV 제주방송 최형석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늘 마음에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주저했던 고향 방문길에 오른 결혼이주여성들. <br /> <br />중국과 필리핀, 캄보디아. <br /> <br />출신 국적은 달라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한결같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는 혼자가 아닌 제주에서 꾸린 가족과 함께여서 먼 고향길이 외롭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직장이나 학교, 농사일, 경제적인 부담 등으로 모든 가족이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. <br /> <br />[옥나리 /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주여성 : 너무 기뻐서 그래 기뻐서. 이모가 엄마 많이 챙겨줬거든 짐도 다 같이 챙기고. 기뻐서 그래 기뻐서. 기쁨의 눈물이야.] <br /> <br />이번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은 JDC 러브인 제주 사업으로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데 이어, 올 상반기에도 4명의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고향방문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공모를 거쳐 선발된 가정들로, 짧게는 일주일, 길게는 보름 넘게 고향에서 머물다 귀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상자 심사 과정에서 모범가정 여부를 주요 판단 기준으로 두면서, 다른 다문화 가정은 물론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양정인 / 다사모봉사단 회장 : 이제는 우리가 마음을 열어야 될 것 같습니다.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아니고 우리도 똑같은 가족이고 이제는 다시 편견 없이 바라봐야지, 그래야 우리 제주도가 살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또한,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기는 휴먼 다큐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제작돼, 제주는 물론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확산시켜 나가는 데도 역할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. <br /> <br />[김용하/ JDC 홍보협력실 부장 : 듣는 것보다 직접 와서 보니 그리고 얘기를 나누고 하다 보니까 '이제 다문화 가정을 위해서 뭔가 더 많은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'라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됐습니다.] <br /> <br />늘 간절하지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주저하기만 했던 결혼이주여성들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고 있는 'JDC 러브인 제주'. <br /> <br />상반기 3개국 4개 가정에게 고향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형석 kctv (ksh13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60801274046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