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쓰시마섬의 유명 관광지로 알려진 신사에서 일부 한국 관광객들이 무단 흡연하고 꽁초를 버리는 영상을 공개하고 한국인 출입을 금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쓰시마섬의 와타즈미 신사는 한국인의 출입을 금지한 이유를 알리겠다며 SNS에 영상과 사진 여러 개를 게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영상에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일부 관광객들이 신사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버리거나,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신사 관계자가 관광객들의 흡연을 제지하자 한국말로 욕설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관광객들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고심하던 와타즈미 신사 측은 한국인 출입을 금지한다는 한글 안내문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사 관계자는 "앞으로 한국인 출입금지를 해제할 생각은 없다"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신사는 앞서 2019년에도 한국인 관광객의 출입을 금지한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0800113770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