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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양 사건 피해자 측 "유튜브 콘텐츠 위해 희생됐다" / YTN

2024-06-08 1 Dailymotion

'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' 피해자 측이 가해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유튜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를 지원하는 한국성폭력상담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튜버 '나락 보관소'가 피해자와의 논의 끝에 가해자 영상을 지웠다고 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가해자 신상 공개에 동의한 적이 없다고 밝힌 뒤에도 일방적으로 영상이 올라왔었다며, 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피해자가 희생된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'나락 보관소'는 공지글을 통해 신상 공개에 대한 피해자 가족들의 생각이 달랐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피해자 측이 공론화를 원한다면 영상 게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고, 댓글을 통해서는 앞서 올렸던 영상들의 수익이 달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081354577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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