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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군 인질 4명 구출..."주민 210명 사망" / YTN

2024-06-09 3 Dailymotion

이스라엘군·정보·대테러부대 합동 구출작전 <br />지금까지 7명 구출…이번이 4명으로 가장 큰 성과 <br />네타냐후 "모든 인질 데려올 때까지 계속"<br />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이 대낮에 가자지구 주택가를 급습해 지난해 10월에 납치된 인질 4명을 구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 과정에서 대규모 공습과 포격이 이어지면서 민간인 등 2백여 명이 목숨을 잃어 또다시 전쟁범죄 논란을 불러오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영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제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이 억류된 인질 중 4명을 구출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10월 하마스에 납치됐던 인질 4명이 245일 만에 구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성 1명과 남성 3명인데요. <br /> <br />모두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트에서 열린 음악축제에서 하마스에 붙잡혀 갔던 사람들입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첩보기관, 대테러부대 등의 합동 작전으로 4명을 무사히 구조했고, 이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인질 구출은 지난해 10월에 1명, 올해 2월 2명에 이어 이번이 4명으로 가장 큰 성과입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을 통해 "이스라엘이 테러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"며 "모든 인질을 구출하는 임무를 마칠 때까지 느슨해지지 않을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긴박했던 인질구출 작전 상황도 신속하게 공개했는데요. <br /> <br />하마스의 사주로 팔레스타인 가정에 감금돼 있던 인질 구출을 위해 대낮에 가자지구 누세이라트 주택가를 급습했고, 이 과정에서 엄청난 교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작전에 투입된 특수부대가 총격과 포격을 받자 이를 엄호하기 위해 공습과 포격을 가했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작전을 위해 수주에 걸쳐 필요한 정보를 모았고, 또 인질이 억류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모형을 바탕으로 집중 훈련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하지만 이 과정에서 200명 넘는 가자 주민의 희생이 따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 측은 구출작전이 펼쳐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210명이 사망하고 40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팔레스타인 관영 통신은 이스라엘군 전투기들이 가자지구 중부의 누세이라트, 알마가지 난민촌 등에 집중적으로 폭격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자 지구 알아크사 병원으로 이송된 시신만 최소한 94구에 이르는 것으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0912295222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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