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 "북, 어리석은 도발 멈춰야"…야 "예상된 위협 대책 미흡"<br /><br />정치권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재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 방식을 놓고 평가를 달리 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은 정부가 남북한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·19 군사합의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한 점을 다시 한번 지지했습니다.<br /><br />김 대변인은 또 북한은 수준 이하의 어리석은 도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번 북한의 풍선 살포는 지난 7일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며, 예상된 위협임에도 정부 대책이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정부가 군 기강과 국방 태세부터 바로잡고, 표현의 자유를 두둔하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(ego@yna.co.kr)<br /><br />#풍선 #여야 #반응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