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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北, 수준 이하 도발"...野 "빈대 잡다 초가삼간 태워" / YTN

2024-06-09 2 Dailymotion

與 "북한, 용인할 수 없는 수준 이하 도발 나서" <br />北 도발, ’김정은 정권 종말’로 규정…"당장 멈춰야" <br />與 "정부·군, 치밀한 대비태세로 국민 지킬 것"<br /><br /> <br />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재개와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발표에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수준 이하의 도발을 멈추라고 북한을 직격 했고, 민주당은 북한의 행위를 규탄하지만,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울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성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물풍선 사태와 관련한, 여야의 입장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은 북한이 문명사회에서 용인할 수 없는 수준 이하의 도발에 나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혜란 대변인은 논평에서, 이 같은 행위는 결국,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앞당길 뿐이라며, 어리석은 도발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에 나선 건 우리 사회의 불안과 혼선을 부추겨 분열시키려는 속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정부와 군은 냉정한 자세와 치밀한 대비태세로 국민을 지켜낼 거란 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지연 원내대변인은 야권 등에서 탈북민 단체의 '대북 전단' 살포와 우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문제 삼는 것을 두고, 이번 사태의 본질을 흐리는 거라고 강하게 반박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기본적으로 북한의 행위를 규탄하지만, 이번 살포 재개가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보복일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유정 원내대변인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국민의 안전이라며,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핑계로 국민을 위협에 내몰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,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는 우를 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이번 조치는 남북관계발전법 위반이라고 지적하며, 윤석열 정권이 당면한 위기를 회피하기 위해 현 상황을 국면 전환에 이용하고 있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거라고 목소릴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 국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22대 국회 '원 구성'을 놓고,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, 민주당은 내일(10일)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겠단 입장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추가 협상에 응하지 않아도 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0916110731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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