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기록적인 이상고온 여파로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에서 수천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현지 시간 7일 멕시코 치와와주 아나후악 마을 근처에서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은 섭씨 40도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당국은 죽은 물고기가 질병을 퍼뜨릴 우려가 있다며 석회로 덮는 등 임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멕시코는 90%가 가뭄에 시달리고 있으며, 특히 치와와주는 호수가 바닥을 보일 정도로 말라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댐의 수위가 낮아지고 농부들이 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와 당나귀를 포함한 가축도 죽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0918111665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