육군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, '얼차려'를 받던 훈련병이 숨진 지 16일 만에 경찰이 얼차려를 지시한 지휘관 두 명을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경찰청은 오늘(10일) 오후 당시 군기 훈련을 지시한 중대장 A 대위와 부중대장 B 중위를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 행위로, 경찰은 이들 두 명에게 소환 출석을 요구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가운데 1명이 쓰러져 강릉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, 이틀 뒤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61015032927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