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밀양 성폭행' 가해자 신상폭로 유튜버·누리꾼 상대로 고소 잇따라…16건 접수<br /><br />20년 전 벌어진 '밀양 성폭행 사건' 가해자들의 신상을 폭로하고 있는 유튜버들을 상대로 한 고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해중부경찰서는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들과 댓글을 단 누리꾼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16건의 고소장과 진정서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고소인들은 이들이 당사자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개인 신상을 폭로해 명예가 훼손됐다는 취지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고소인 중에는 성폭행 가해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관련 유튜버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영민 기자 (ksmart@yna.co.kr )<br /><br />#밀양 #성폭행 #유튜버 #고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