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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부, '가스전' 논란 정면 대응..."해외 자본도 유치" / YTN

2024-06-10 260 Dailymotion

"성공률 분석법 다 달라…일대일 비교 안 돼" <br />"가이아나 성공률 16%…20%면 시추할 만 하다" <br />"가망 없어 철수 아냐…합병 문제로 사업 조정"<br /><br /> <br />동해 심해 가스전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,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직접 정면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심해 광구를 도출된 유망 구조에 맞춰 재조정한 뒤 해외 자본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기완 기자! <br /> <br />먼저, 각종 논란에 대해서 먼저 설명한 거 같은데,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가장 먼저 탐사 성공률 20%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부터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세계 각국에서 각 광구마다 다른 방법을 적용해 확률을 계산해왔던 만큼 일대일 비교는 어렵다고 먼저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에도 금세기 최대 심해 유전인 '가이아나' 유전의 경우 같은 계산법을 적용해 당시 16%에 불과했다며, 20% 정도면 충분히 시추할 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동해 심해 탐사를 하던 중 지난해 철수를 선언한 호주 우드사이드 관련 답변도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, 우드사이드가 가망이 없어서 철수한 게 아니고, 내부적인 인수 합병 문제로 사업을 재조정했을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동해 가스전의 유망을 도출한 액트지오가 선정된 이유 등도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모두 3개 업체가 참여한 석유공사의 경쟁입찰을 통해 액트지오사가 공정하게 선정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영업세 체납 논란에 대해서도 당시 법 인격 상실로 이어지지 않아, 용역 계약에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계약 당시에는 석유공사 측이 액트지오가 영업세를 체납했다는 사실은 몰랐던 게 사실이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에서야 체납 사실을 알고, 계약 무효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법 인격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후 시추 일정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, 자세히 설명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산업부는 먼저 산업부 장관 주재로 이번 달 하순부터 시작되는 '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'의 역할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확정되지 않은 첫 시추 지점을 개발 전략 회의에서 전문가들이 논의하고, 필요한 법 개정과 해외 투자 유치 시점 등도 같이 검토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산업부는 본격적인 개발 전략 회의가 시작되기 전, 일단 기존의 광구를 재조정하기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기완 (rhyuh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61018055268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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