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창용 전 프로야구 선수가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지방법원은 오늘(11일)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임창용 전 프로 선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임 씨는 지난 2019년 필리핀에서 카지노 관계자 A 씨에게 8천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1월 기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을 마친 임 씨는 필리핀에서 처음 본 A 씨에게 도박 자금으로 칩을 받은 건 맞지만, 국내에 입국해 필리핀 페소를 환율로 책정한 7천만 원을 전부 송금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임 씨의 다음 재판은 다음 달 18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선열 (ohsy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61112305877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