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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딥페이크 음란물, 최근 3년 4배 폭증"...SNS '프사'를 노린다 / YTN

2024-06-11 4 Dailymotion

유명인 이어 일반인 표적 삼은 ’딥페이크’ 성범죄 <br />SNS 사진, 가짜 음란물로 조작…지인 능욕방 유포 <br />같은 대학원 남성 지난해 고소…"수사 속도 더뎌" <br />"몇 년 전 지운 SNS 사진, 나체 사진으로 조작돼"<br /><br /> <br />인공지능, 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이 파악한 성적 허위 영상물만 최근 3년 사이 4배 가까이 폭증했는데, 가짜 음란물 피해자들은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혜린 기자가 범죄 실태를 짚어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터넷 검색 몇 번이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딥페이크 사이트입니다. <br /> <br />K팝 아이돌 등의 얼굴로 조작된 음란물이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AI 합성 기술로, 유명인을 디지털 성범죄의 표적으로 삼은 건데 일반인도 예외는 아닙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이른바 '지인 능욕방' 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서연 씨(가명)는 피해자 중 한 명입니다. <br /> <br />SNS에 올려뒀던 평범한 사진이 음란물로 둔갑해 단체 채팅방에 뿌려졌을 때 공포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함께 퍼진 연락처로 성희롱 메시지까지 쏟아져, 한동안 집 밖에 나가는 것조차 두려웠습니다. <br /> <br />[서연(가명) /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: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놓은 사진도 있고, 네이버 계정으로도 로그인해서 클라우드에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이런 것도 저장해서 텔레그램에 뿌리고…. 당시에는 집 앞에 누가 찾아올까 봐 너무 무서웠어요.] <br /> <br />같은 대학원에 다니는 의심되는 남성을 지난해 12월 고소했지만, 경찰 수사 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. <br /> <br />[서연(가명) /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: 맨 처음에 특정 안 하고 8월에 신고했을 때는 아무것도 안 해줬어요.] <br /> <br />또 다른 피해자 민서 씨(가명)는 누군가 자신을 계속 지켜봤을 거란 불안감에 시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몇 년 전 SNS에서 지웠던 사진이 버젓이 나체 사진으로 조작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민서(가명) /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: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이 합성된 이미지를 받게 돼서…. 잠깐 올리고 삭제했던 사진인데 아마 저장해두고 있었던 것 같아요. 걱정이나 불안이 제일 컸고….] <br /> <br />이처럼 딥페이크 음란물 피해 사례는 AI 기술 발전과 맞물려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송통신심의위에 접수된 성적 허위 영상물 시정 요구만 2021년 1,900여 건에서 지난해 7,100여 건으로 4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불과 넉 달 동안 4,70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1205264377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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