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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건물 전체가 흔들"…초등학생들 운동장으로 긴급대피

2024-06-12 40 Dailymotion

"건물 전체가 흔들"…초등학생들 운동장으로 긴급대피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직장인들 출근, 학생들 등교 시간대와 맞물려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많은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.<br /><br />보도국 연결해 연합뉴스TV로 들어오고 있는 지진 발생 지역 시민들의 제보내용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무엇보다 출근길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지진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.<br /><br />부안과 전주 등 이 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현재 "엄청나게 크게 느꼈다", "차량이 건물을 들이받은 줄 알았다", "공사장 폭파음인 줄 알았다", "건물 전체가 흔들렸다" 등의 놀란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주시에 사는 한 시민은 "출근하는데 강한 진동을 몇초간 느꼈다"면서 "처음에는 공사장에서 나는 폭발음인 줄 알았다"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전주 덕진구 초등학교에서는 교사들이 막 등교한 학생들을 운동장으로 대피시키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직장인 장모 씨는 "전주 효자동 5층 사무실에 있는데 건물이 갑자기 흔들려 불안했다"며 "평생 이런 지진동은 처음 느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정읍시에 사는 박모 씨도 "아파트 15층에 있었는데 무너질 듯 크게 흔들려서 밖으로 바로 뛰어나갔다"고 전했고, 부안해경 관계자는 "청사에 있던 직원들이 모두 주차장으로 대피했다"며 "건물 기둥이 크게 흔들릴 정도였다"면서 이번 지진의 위력이 어느 정도였는가를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정읍시청 한 공무원은 "1층 사무실이 급격히 흔들려 폭탄이 터진 줄 알았다"며 "머리가 어질어질할 정도로 규모가 크게 느껴졌다"고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전북뿐만 아니라 세종, 충남, 경남, 강원, 서울 등 수백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서도 주택 창문이나 의자, TV가 흔들렸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부안 지역과 100㎞ 남짓 떨어진 세종 지역에서는 출근길 도로가 흔들려서 많은 시민이 놀랐습니다.<br /><br />세종시에서 대전 유성구 반석동으로 출근하는 김모(35) 씨는 "버스를 타고 가는데, 정차 중인데도 버스가 갑자기 흔들렸고 많은 사람이 느낀 듯 웅성거리고 놀란 탄성도 터져 나왔다"고 상황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진앙에서 약 300㎞ 떨어진 강원 지역에서도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고 전했는데요.<br /><br />이번 지진과 관련된 시민들 반응, 추가로 들어오는 대로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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