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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진, 휴가 낸 멤버들 깜짝 환영 속 제대

2024-06-12 7 Dailymotion

BTS 진, 휴가 낸 멤버들 깜짝 환영 속 제대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전역했습니다.<br /><br />군복무 중인 다른 멤버들도 휴가를 내고 깜짝 등장해 진의 전역을 축하했는데요.<br /><br />서형석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드디어 찾아온 전역날, BTS 멤버 진의 모습은 대한민국 여느 청년과 같았습니다.<br /><br />육군 신병 교육 조교로서 18개월을 함께한 전우들과의 헤어짐 앞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팀의 맏형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부대를 찾은 건, 역시 군 복무 중인 팀 동료들이었습니다.<br /><br />군악대로 복무 중인 리더 RM의 색소폰 연주로 축하 인사를 전한 BTS.<br /><br />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는 현장을 함께하진 못했지만, 리더 RM의 즉석제안으로 만들어진 이벤트 덕에 팬덤 아미는 오랜만에 뭉친 BTS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평범한 육군 장병에서 다시 스타의 모습으로 돌아온 진.<br /><br />서울로 가는 차에 오르며 "아미 안녕"이란 말을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팬덤 아미의 모습도 빛났습니다.<br /><br />안전사고 등을 우려한 소속사 빅히트의 당부대로 현장을 직접 찾는 대신 대형 현수막과 풍선 등으로 축하를 대신한 겁니다.<br /><br />다만 일부 외국인 팬들은 삼삼오오 진의 전역을 수줍게 지켜봤습니다.<br /><br /> "일단 몸이 상하지 않도록 하고, 앞으로 활동도 기대하고 계속 응원하겠습니다. 너무 좋아요."<br /><br />아직 무대에서 완전체 모습을 보려면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, "이제는 아미가 지켜줄게"라는 인사 속에 BTS는 팬덤 아미와 만들어갈 새로운 시간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[영상취재기자 홍수호·양재준]<br /><br />#BTS #JIN #BIGHIT #HYBE #정국 #뷔 #지민 #슈가 #진 #RM #제이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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