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평양국제공항 활주로에 있던 비행기들을 옮긴 것으로 확인돼 이르면 이번 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NK뉴스는 지난 6일과 11일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, 공항 터미널 건물 인근에 있던 북한의 고려항공 여객기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앞서 지난 2018년 9월 문재인 전 대통령 방북 하루 전이나 러시아와 중국 고위당국자들이 방문하기 하루 전에도 같은 조치를 했다며 대규모 대표단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NK뉴스는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근 (kimdaege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1318003190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