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여 년간 가뭄에 시달리던 칠레 중부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칠레 중부지역엔 사흘 동안 지난해 전체 강우량보다 많은 350㎜의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이나 도로 침수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칠레 재난 당국은 강풍으로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1명이 숨졌고, 4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비냐델마르에선 폭우로 빗물 배수구가 무너지면서 아파트 주변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전체 16개 주 가운데 5개 주에 최고 수준의 재난 경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1408150362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