싱가포르 남부 항구에서 발생한 유조선 충돌 사고로 석유가 유출돼 센토사섬 등 인근 해변이 기름띠 피해를 입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싱가포르 해양항만 당국은 현지 시간 14일 오후 2시 40분쯤 파시르 판장 항구에서 네덜란드 선적 '복스 막시마'가 정박해 있던 싱가포르 유조선 '마린 아너'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유조선에 실려 있던 석유가 일부 유출됐지만 유류 탱크 연결을 차단해 현재는 멈춘 상태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항구에서 10㎞ 정도 떨어진 센토사섬 리조트 해변까지 파도에 밀려온 검은 기름띠가 뒤덮여 접근이 금지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1519053025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