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도로변에 나무나 잡초가 무성해져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있죠. <br /> <br />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, 담당 자치단체는 예산 부족으로 제대로 손보기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JCN 울산중앙방송 전동흔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도로변 담장의 모습은 어디 갔는지 식물들이 담장 너머로까지 길게 자랐습니다. <br /> <br />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인데, 길게 자란 식물이 도로 주행선까지 넘어올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들의 시야에도 방해가 됩니다. <br /> <br />[문종일 / 울산 남구 야음동 : 제가 여기 자주 운전을 하는데 여름철 되니 풀이 많이 자라서 시야 방해도 많이 되고 차 긁힐까 봐 걱정도 많이 되네요.] <br /> <br />특히 곡선 구간은 우거진 풀들로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길게 자란 나뭇가지와 잡초들은 제때 잘라줘야 하지만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예산입니다. 예산 부족으로 14km 길이의 방어진 순환도로를 제초할 충분한 인력을 투입시키기 어려운 겁니다. <br /> <br />동구 방어진 순환도로 제초 작업에 배정된 예산은 2천만 원. <br /> <br />도로 전 구간을 손보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. <br /> <br />[울산 동구청 관계자 / 음성변조 : 작년이랑 예산이 비슷하긴 한데 전 구간에 대해서 작업하긴 어려움이 있죠. 예산이 적으니까 (용역) 계약 금액 자체가 적지 않습니까. 인력을 업체 쪽에서 많이 사용 못 하는 거죠. 인력을 더 써달라 이런 걸 요구할 순 없고….] <br /> <br />담당 지자체는 우선적으로 위험 구간부터 제초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가로수와 식물이 안전을 위협하는 가운데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JCN 뉴스 전동흔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강정구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전동흔jcn (ksh13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61602182530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