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트넘 동료 벤탄쿠르, 손흥민에 인종차별적 농담했다 사과<br /><br />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벤탄쿠르가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적 농담을 했다가 공개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우루과이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벤탄쿠르는 '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'는 진행자의 요청에 "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사촌의 유니폼을 가져다 줘도 모를 것"이라고 발언했습니다.<br /><br />아시아에 대한 인종차별적 농담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벤탄쿠르는 SNS를 통해 "나쁜 농담이었다"며 "절대 무시하거나 상처주려 한 말이 아니"라고 손흥민에게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 gee@yna.co.kr<br /><br />#토트넘 #벤탄쿠르 #손흥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