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의대 증원 재논의' 등 3대 요구를 수용하면 전면 휴진을 재고하겠다고 한 대한의사협회 제안에 정부가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의대 정원과 전공의 처분에 대해서 의료계에 이미 여러 차례 설명했으며, 불법적인 전면 휴진을 전제로 정부에 정책 사항을 요구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의사협회에 18일 집단 휴진을 조건 없이 중단하고 정부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의협은 정부가 '의대 정원 증원안 재논의'와 '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쟁점 수정·보완', '전공의·의대생에 대한 행정명령과 처분 소급 취소' 등 3대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18일 전면 휴진을 재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문석 (mslee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1621491757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