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내일(18일) 서울에서 한국과 중국이 외교안보 전략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에는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서며,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장바오췬 중국 중앙군사위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도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양국이 양자 관계와 한반도 문제, 지역과 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한중 외교안보대화는 지난달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리창 총리의 회담에서 양국 간 외교·안보 소통 채널을 본격 가동하기로 함에 따라 개최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이 협의체는 2013년과 2015년 국장급으로 열렸는데, 이번에 처음으로 차관급으로 격상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1721284653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