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흥민, 치매 투병 정금남 할머니 직접 만나<br /><br />손흥민이 지난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중국전을 앞두고 치매를 앓고 있는 팬을 직접 만나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.<br /><br />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이 중국전 하루 전날인 지난 10일, 84살 정금남 씨를 초대해 만나는 장면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손흥민은 지난해 치매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정 씨가 자신의 경기를 보는 것을 최고의 낙으로 삼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정 씨에게 사인 유니폼 등의 선물을 보낸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박수주 기자 (sooju@yna.co.kr)<br /><br />#손흥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