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지진' 부안 인접지역 단층 조사 앞당겨…올 하반기 시작<br /><br />지난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지진을 계기로 정부가 부안군과 인접 지역 단층을 당초 계획보다 이른 올해 하반기부터 조사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전라권은 지진 발생이 상대적으로 적어 오는 2027년 이후 조사할 계획이었지만, 이번 지진을 계기로 조사를 앞당겼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2016년 경주 지진, 2017년 포항 지진을 계기로 지진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발생빈도, 인구 밀집도 등을 고려해 전국을 4~5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단층 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민혜 기자 (makereal@yna.co.kr)<br /><br />#단층 #지진 #부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