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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칸인데 '6도 차이'... 나와 맞는 자리는?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6-20 248 Dailymotion

여름에 지하철에서 가장 시원하고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. <br /> <br />2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열차 내 냉기 흐름에 따라 온도가 가장 낮은 곳은 객실 양쪽 끝 교통약자 배려석 주변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온도가 가장 높은 곳은 객실 중앙부로, 체감 온도 상태에 맞춰 열차 내에서 자리를 이동하면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냉방을 가동한 전동차 내부 온도를 측정한 결과 좌석 위치에 따라 2∼4도씩 차이가 나며, 승객이 많은 경우 최대 6도까지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다. <br /> <br />추위를 느끼는 승객은 일반 칸보다 1도 높게 운영되는 약냉방 칸을 이용하면 됩니다. 약냉방 칸은 1·3·4호선에서는 4·7번째 칸이며 5·6·7호선은 4·5번째, 8호선은 3·4번째 칸입니다. 2호선은 혼잡도가 높아 약냉방 칸을 따로 운영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열차가 혼잡하면 객실 온도가 오르기 때문에 혼잡도를 확인해 덜 붐비는 칸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 공사 공식 애플리케이션(앱)인 '또타지하철'에서는 열차 내 혼잡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열차 승무원들은 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더위로 냉난방 불편 민원이 크게 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전 냉방 장치와 송풍기를 가동하는 등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해 냉방 시스템을 조절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지난 1∼14일 공사가 접수한 불편 민원 5만 9,386건 중 냉난방 불편 민원은 5만 1,145건으로 81.6%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디지털뉴스팀 이유나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최지혜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62014222621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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