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,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경상북도 경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오늘(20일)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가 4차 회의에서, 경주를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준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선정위원들은 그간의 토의와 평가에 기반해 국가·지역 발전 기여도, 문화·관광 자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한 경주가 최적의 후보 도시라고 다수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주와 함께 인천광역시, 제주특별자치도 등 3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여왔으며, 이달 중 열릴 준비위에서 선정위의 건의에 따라 개최 도시를 확정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선정위는 지난달 경주와 인천, 제주를 후보 도시로 선정한 뒤 현장실사를 진행했고, 오늘 회의에서는 선정 기준에 기초해 실사 결과와 각 후보지의 유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토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2023103580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