푸틴 방북 끝나자마자…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살포<br /><br /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고 떠난 직후 탈북민 단체가 대북전단을 또 살포했습니다.<br /><br />자유북한운동연합은 어제(20일) 오후 10시쯤부터 자정 사이에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북한으로 대북전단 30만장을 대형 풍선 20개에 나눠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한국 드라마와 나훈아·임영웅의 트로트 가요 등을 담은 USB 5,000개, 1달러 지폐 3,000장도 함께 보냈습니다.<br /><br />이 단체의 박상학 대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대북 전단을 계속해서 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대북전단 #탈북민단체 #푸틴_방북 #북한 #오물풍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