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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할아버지 가져가지 마세요!"...무인점포가 간식 창고?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6-21 217 Dailymotion

최근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무인점포, 주인이 앉아있지 않다 보니 절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요. <br /> <br />경기 용인에서 아이스크림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해도 해도 너무하다며 제보를 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나이 지긋해 보이는 남성이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섭니다. <br /> <br />아이스크림 세 개를 꺼낸 남성, 품 안에 조심스럽게 넣더니, 느긋하게 밖으로 빠져나갑니다. <br /> <br />계산은 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이 돈을 내지 않고 아이스크림을 가져간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. <br /> <br />점포 주인은 지난 5월 14일 영업을 시작한 뒤,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다섯 차례나 이어졌다고 하소연했습니다. <br /> <br />처음부터 경찰에 신고할 생각도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[이 씨 / 가게 주인 : 처음에는 그냥 세 번째까지만 해도 집사람이 놔두자고 했거든요. 할아버지 그냥 간식이다 생각합시다.] <br /> <br />가게 주인 이 씨는 경찰에 신고하는 대신 먼저 경고문을 써 붙이고 남성이 자제하기를 바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가게를 또다시 찾아 범행을 반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급기야 이 씨는 실시간으로 말을 할 수 있는 CCTV 기능을 통해 경고 방송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 씨 / 가게 주인 : 오늘 CCTV 보고 있는데 버젓이 8시 37분에 다섯 번째 (범행)인 거죠. 그래서 방송을 했죠. 휴대전화로 막 큰 소리로 말했는데도 그냥 가지고 세 개 품 안에 넣고 가시는 거에요."] <br /> <br />지금까지 훔쳐간 아이스크림은 10여 개. <br /> <br />큰 금액은 아니지만, 반복되는 절도 행각에 점포 주인은 막막할 따름인데요. <br /> <br />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를 통해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배민혁 (baemh07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113191256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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