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청조씨와의 약혼 사실이 알려지며 사기혐의 연루 의혹이 불거졌던 펜싱여제 남현희 씨. <br /> <br />최근 서울펜싱협희가 남현희 씨를 협회에서 제명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남현희 씨에 대해서는 본인이 운영하는 펜싱 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성폭력에 대해서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, 학부모들에 대한 전청조 씨의 부적절한 발언을 제지하지 않고, 명예훼손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징계가 요구됐는데요, <br /> <br />심의 결과, '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했다'며 징계 최고 수위인 제명이 결정된 겁니다. <br /> <br />남현희 씨는 현재도 펜싱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남 씨는 재심을 신청할 수 있지만, 최종적으로 징계 처분이 확정되면 대한펜싱협회에서도 자동으로 제명되고 그에 따라 지도자 신분도 더는 유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114490309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