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0일) 발생한 서울 역삼동 아파트 화재에 대해 관계기관이 현장 합동감식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남소방서와 수서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은 오늘(21일) 오전 10시부터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불이 난 집에서 작업하던 에어컨 기사는 용접 도중 불이 붙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는데, 감식반은 이를 토대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0일) 오후 1시 20분쯤 서울 역삼동 16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면서, 주민 2명이 다쳤고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아파트는 꼭대기인 16층을 제외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는데, 사업승인을 받았던 지난 2003년 당시 16층 미만 층에 대해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11458578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