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단독 개최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'방통위법 개정안' 입법 청문회에서 '방통위 2인 체제'를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 의원들은 방통위는 합의제 행정기구임에도 현재 독임제처럼 운영되고 있다며 김홍일 방통위원장 스스로 5인 체제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방통위 2인 체제는 바람직하지 않지만 위법은 아니라며, 오는 8월 임기가 종료되는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의 후임 이사 선임 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야당 측에선 방통위 회의 개의 정족수를 늘리는 내용을 담은 방통위법 개정안 처리를 기다려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청문회에는 김홍일 방통위원장, 조성은 사무처장 등이 증인으로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2118482420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