탈북민단체가 대북 전단을 살포한 뒤 북한이 보복 조치를 경고한 가운데 또 다른 탈북민단체가 쌀이 든 페트병을 북한 쪽으로 방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탈북민단체 '큰샘'은 그제(22일) 오전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쌀과 1달러 지폐, 구충제, 그리고 USB가 담긴 페트병 200개를 북한 방향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USB에는 남북 생활상을 비교한 영상과 한국 드라마, 찬송가 등이 담겼다고 단체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 단체는 지난 7일에도 쌀이 담긴 페트병 5백 개를 강화도 바다에 띄우면서 한 달에 두 번씩은 같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323340631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