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문 경정에 대한 불복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 회장 측은 오늘(24일) 서울고등법원에 판결문 경정에 대한 재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회장 측은 잘못된 계산에 근거한 판결의 실질적 내용을 새로 판단해야 하는 만큼 단순히 수치만 수정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7일 서울고등법원은 최 회장 측이 기자회견을 통해 판결문 오류를 지적하자, 일부 내용을 수정하는 경정을 통해 지난 1998년 5월 SK 주식 가액을 기존 주당 100원에서 1,000원으로 수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최태원 회장의 기여 부분을 355배로 판단한 기존 판결문 내용도 35.6배로 다시 고쳐 썼지만, 판결 핵심 내용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423133973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