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미국 아칸소주에 있는 식료품점에서 총기난사 사건으로 4명이 숨진 가운데, 현장에 있던 20대 간호사가 부상자들을 돕다 총격을 피하지 못하고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크 하가 아칸소주 경찰국장은 희생자 캘리 윔스는 도망치지 않고 간호사로서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멈췄다며, 자신이 본 가장 헌신적인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윔스에게는 생후 10개월 된 딸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총격범은 44살의 트래비스 유진 포시로 밝혀졌으며, 범행 동기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희생자들과 개인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차장에서부터 총기를 난사하며 매장에 들어온 포시는 경찰과 교전을 벌이며 저항하다 총에 맞아 경상을 입고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242336542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