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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與 전당대회' 거리두기 나선 대통령실..."당무개입 없다" / YTN

2024-06-24 1 Dailymotion

지난해 與 전당대회 내내 ’윤심(尹心)’ 논란 <br />연판장에 참칭 공세까지…’친윤 지지 후보’ 당선 <br />총선 참패 뒤 與 전당대회…대통령실은 거리두기 <br />"수사 뒤 특검 판단" 여전…일부 참모 ’부글’<br /><br /> <br />다음 달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두고 대통령실은 당무개입은 있을 수 없다며 최대한 거리를 두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겠다는 입장인데, 갈등의 요소는 여전하단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권남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핵심 키워드는 '윤심'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해촉이나 연판장 사태, 대통령실 공식 입장문까지 일부 후보들의 당권 도전은 순탄치 않았는데, 결국 '친윤 핵심' 장제원 의원 등의 지지를 업은 김기현 의원이 초반 열세를 딛고 당 대표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(국민의힘 전당대회, 지난해 3월) : 우리 국민의힘 당내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.] <br /> <br />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지나 총선 참패 뒤 열리는 여당의 전당대회를 두고 대통령실은 공식적으론 거리를 두려 애쓰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당권 주자들이 출마를 앞두고 윤 대통령과 통화했다, 밥 먹었단 보도가 잇따르자 어떤 후보나 똑같이 대우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고, 출마 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한 차례 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이 언급될 때도 <br /> <br />[한동훈 /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(그제) : 국민들의 의구심을 풀어드릴 만한 여러 번의 기회를 아쉽게도 실기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당원과 국민 마음을 얻기 위해 소신을 밝히는 거다, 대통령실은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며 극도로 절제된 반응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 수사 결과를 보고 특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단 기존 입장은 여전하고, 일부 참모들 사이에선 부글거리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전당대회 기간 당정 간 갈등의 요소가 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후보들이 윤 대통령에게 당권 도전을 알리는 방식도 비교적 짧은 통화에서 만찬 회동까지 온도 차가 확연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한 달 앞으로 다가온 여당 전당대회를 두고 대통령실은 그 어느 때보다 메시지 관리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은 국민의힘의 상임위원장 수용에 대해선 '충정 어린 결단'이란 반응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YTN 권남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최영욱 정태우 <br />영상편집 : 서영미 <br />디자인 : 박유동 <br />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2505123778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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