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는 앞으로 체력단련 방식의 훈련병 군기훈련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김선호 차관 주관으로 신병교육대 사고 관련 재발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훈련병은 아직 체력이 충분히 단련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앞으로 훈련병들에 대한 뜀걸음이나 완전군장 상태에서의 걷기 등 체력단련 형식의 군기훈련은 전면 금지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 훈련병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병사들에 대한 군기훈련은 그대로 유지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군기훈련 승인권자를 현행 중대장급에서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으로 높였는데, 해군과 공군의 경우 인력 구조 문제로 현행 지침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지난달 육군 훈련병이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달리기로 도는 등 규정에 맞지 않는 군기훈련을 받다가 순직하면서 이 같은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2722425777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