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도쿄전력이 오늘(28일)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7차 해양방류를 예고한 데 대해 그간 해오던 대응과 마찬가지로 방류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 1차장은 브리핑에서 실시간 오염수 방류 데이터를 철저하게 살피고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차장은 도쿄전력 측 자료를 토대로 이번 방류 오염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17만 베크렐으로, 향후 리터당 1,500베크렐 미만이 되도록 희석한 후 방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도쿄전력 자체적으로 측정한 39개 핵종 분석에서도 유의미한 농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2802572595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