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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vs 트럼프 첫 토론 5시간 앞...초유의 TV 맞대결 / YTN

2024-06-27 90 Dailymotion

바이든 vs 트럼프 첫 TV 토론 오전 10시 시작 <br />바이든, 일주일 내내 별장서 토론 준비에만 집중 <br />트럼프 "토론 준비 따로 안 해"…여유만만한 모습 <br />사상 첫 전·현직 대통령 TV 대선 토론 맞대결<br />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 토론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에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대선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토론이 될 것으로 보여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연결해 토론 앞둔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. 권준기 특파원! <br /> <br />미국 대선 첫 TV토론,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바이든과 트럼프, 전·현직 대통령의 토론 맞대결이 이제 5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토론은 CNN 주관으로 CNN 본사가 있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됩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토론 준비를 위해 대통령 별장으로 들어간 뒤 꼬박 일주일 동안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토론 준비에만 집중했습니다. <br /> <br />토론 당일인 오늘도 오후가 돼서야 애틀랜타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만큼 마지막까지 토론에 집중한 겁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캠프는 토론 준비는 따로 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, 아직 애틀랜타에 도착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을 가볍게 제압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내면서 마지막까지 여유를 보이는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대선 토론이 여러 측면에서 사상 유례없는 토론이 될 거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선 미국에서 TV토론이 시작된 1956년 이후 처음으로 전·현직 대통령의 맞대결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처럼 대통령에서 물러난 뒤 재도전하는 일이 흔치 않기 때문에 이전까진 전·현직 대통령의 토론은 볼 수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첫 토론 시기도 유례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보통 대선 토론은 9월과 10월 세 차례 개최되는 게 일반적인데 이번엔 이례적으로 6월에 토론이 열립니다. 역대 가장 빠른 토론입니다. <br /> <br />또 보통은 비영리단체인 대통령 토론위원회 주관으로 토론이 개최됐는데 이번엔 토론위를 건너뛰고 두 후보 간 직접 협상으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두 토론자의 나이도 유례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81살인 바이든과 78살인 트럼프의 나이를 합하면 159세인데, 전무후무한 고령 후보의 토론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토론 주관사로 CNN을 선택한 것도 의외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CNN은 트럼프에게 비판적인 대표적 언론사로 꼽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토론 진행자인 제이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2804564941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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