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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브란스병원 무기한 휴진 이틀째...병원 측은 "정상 진료" / YTN

2024-06-28 224 Dailymotion

세브란스 병원 3곳, 어제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<br />세브란스 병원 "정상 진료…수술·진료 예정대로" <br />"환자 목숨 볼모로 잡아…반인륜적인 행동" <br />의협, 올바른 의료특위 통해 내일 재휴진 논의<br /><br /> <br />세브란스 병원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지만 참여율이 저조해 의료 현장 혼란은 크지 않은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대한의사협회는 내일 재휴진 여부를 하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윤성훈 기자! <br /> <br />세브란스 병원 진료 차질은 다행히 크지 않은가 보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에 이어 오늘도 현장 혼란은 크지 않은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연세대 의대 교수들은 무기한 휴진을 결의하고, 어제부터 세브란스 병원 3곳의 진료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행 여부는 교수 자율에 맡기면서 눈에 띄는 환자 피해, 불편은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병원 측은 예정됐던 수술과 시술 모두 진행되고 있다며 정상 진료 중이라는 안내를 내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상 구체적 행동 없는 선언적인 형태의 휴진인 셈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두고 환자단체는 의사들의 주장을 관철하려는 목적을 위해 환자 목숨을 볼모로 잡는 반인륜적인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도 내일 다시 재휴진 여부를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의협 산하 올바른 의료 특별위원회를 통해서 전면 휴진에 대한 의견을 모으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지난 18일에 나섰던 개원의들의 전면 휴진 참여율은 14%대에 그쳤던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휴진을 다시 결정하는 것도 부담이지만, 휴진을 결정하더라도 동력이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62812252818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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