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의 극우 정당인 '독일대안당'은 지난해 이후 당원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29일 독일 에센에서 열린 당대회에서 재선임된 티노 크루팔라 독일대안당 공동대표는 지난해 1월 이후 당원이 60% 증가해 4만 6천여 명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대안당은 최근 유럽의회 선거에서 16%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서는 등 약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대회장 주변에서는 2만 명이 모인 대규모 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해 경찰관 9명이 다쳤으며, 이 중 2명은 큰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63010163570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