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'라인 야후' 매각 사태를 둘러싼 정부의 책임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 사안과 관련해 외교부·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실무자 간 전화 통화를 하는 게 다였다며, 정부 대응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일본 정부의 한국 IT 기업 기술 침탈이란 점을 강조하며 라인 야후 사태 국정조사 결의안을 소위원회에 회부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국민의힘은 정부가 판단을 잘못했거나, 고의로 사태를 야기했다고 보긴 어렵다며 정부를 옹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회가 기업인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기업의 기밀, 나아가 물밑 협상 내용까지 추궁하는 건 군사 정부 때나 일어날 만한 상황이라며 야당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0222195796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