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 장관은 2일 "대한체육회는 1년에 4천8백억 원이란 엄청난 금액을 지원받았고 이기흥 회장은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해왔지만 결과는 계속 안 좋아졌다"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문체부가 지방 체육회와 종목 단체에 예산을 직접 집행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대한체육회의 예산 배분권을 박탈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유 장관은 대한체육회 중심의 체육 시스템이 한계에 다다랐다며, 예산 지원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체육회가 문체부의 예산 직접 집행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자, 문체부 체육국장은 정부 부처가 법령을 정확하게 해석해 집행한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, 유 장관은 대한체육회가 체육 단체장의 임기 제한을 없앤 정관 개정안을 요청할 경우 이를 거부하겠다고 확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체육회는 4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하는데 이 자리에서 이기흥 회장이 유인촌 장관의 발언과 문체부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알려져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갈등의 수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70314514234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