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세상을 떠난 9명의 사망자 중에는 사고 현장 바로 옆에 있는 서울시청에서 근무하던 서울시 공무원 2명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 동료와 가족들이 이들의 허망한 죽음에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고 하는데요, <br /> <br />서울시청 총무과에서 근무했다는 50대 김 모씨. <br /> <br />가난과 장애를 극복하고 9급 세무직으로 입직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기까지 성실한 공직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, <br /> <br />사고 당일에는 김 씨가 속한 팀이 서울광장 야외도서관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고요, 두 딸을 지극히 사랑하던 '딸 바보' 아빠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당일 김 씨와 함께 저녁식사를 한 세무과 30대 윤 모 주무관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,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요, <br /> <br />불과 4년 전, 2020년에 입직한 젊은 공무원이었고요, 특별히 세무행정과 관련해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시청역 인근에는 이렇게 슬픔과 애도의 마음들이 곳곳에 놓여 있는데요, <br /> <br />이번 사고를 계기로 사망자들과 비슷한 연령대인 아빠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며 한자 한자 정성을 다해 써내려간 한 학생의 글, <br /> <br />그리고 고인들의 꿈이 저승에서는 이뤄지길 바란다는 또다른 행인의 추모 글과 곳곳에 놓인 국화꽃이 슬픔을 안고 일상을 재개한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0314532885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