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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수익 내줄게"...600명에 2,800억 끌어다 돌려막기 / YTN

2024-07-03 0 Dailymotion

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2천8백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끌어모은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실제 투자는 하지 않고, 이른바 돌려막기 수법으로 6년 넘게 사기 행각을 이어오다가 결국, 덜미가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배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초록색 옷을 입은 여성에게 경찰이 압수수색 집행을 알립니다. <br /> <br />6년 넘게 불법 투자 사기를 벌여온 일당의 총책 60대 여성 A 씨입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서울 마포, 은평 등에서 잘 나가는 사업가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이 운영하는 대부업체에 투자하면 카지노나 경마장에 재투자해 매달 5%씩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속인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대부업체를 운영한다는 것도, 재투자하겠다는 것도 모두 거짓. <br /> <br />A 씨는 사기 전과만 8범인 전문 사기꾼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[임정완 /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금융범죄수사 2계장 : 선 순위 투자자들한테 돌려막기 식으로, 소위 폰지 사기 식으로 진행되는….] <br /> <br />A 씨를 비롯한 일당은 투자용으로 받은 돈을 다른 투자자들의 초기에 높은 이자로 지급하는 이른바 '돌려막기' 수법을 이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믿고 맡길 수 있다는 소문이 돌게 해 더 많은 돈을 끌어모으기 위해섭니다 <br /> <br />이렇게 끌어모은 돈만 2천8백억 원이 넘고 피해자는 6백여 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은 돌려막기로 받은 돈이 실제 수익인 줄 알고, 고마운 마음으로 A 씨에게 돈과 상품권 등 선물을 주기도 했는데. <br /> <br />A 씨는 친인척까지 동원해 받은 선물을 운반하게 하고, 차명 계좌를 만들며 범행을 지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는 돌려막기 어려워진 뒤에야 피해자들이 속았다는 걸 알고 경찰에 고소하며 범행이 드러난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해 A 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한 데 이어 나머지 일당까지 모두 21명을 송치했고, 관리자 3명은 지난 5월에 열린 1심 재판에서 모두 징역 10년이 넘는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올린 범죄수익 가운데 73억 원을 추징 보전하고, 피해자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이런 '경제적 살인'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배민혁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; 온승원 <br />디자인 ; 임샛별 <br />화면제공 ; 서울경찰청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배민혁 (baemh07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0318573686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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