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청원에 대한 동의가 어제(3일) 오전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4일 게시된 해당 청원은 30일 이내 5만 명 이상이 동의한 만큼, 소관 상임위원회 청원심사 소위가 청원의 타당성을 인정하면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본회의까지 통과한 청원은 정부로 이송되고, 정부는 해당 청원에 대한 처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'눈 떠보니 후진국, '이런 정부는 처음'이라는 한탄이 청원에 담긴 거라며 국정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도 140만 명이 넘는 국민이 탄핵 청원에 동의했다며 이를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민주당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0401003582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