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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래 함께할 수 있었다면"...눈물 속 발인 / YTN

2024-07-04 164 Dailymotion

서울시청 인근에서 역주행 사고가 난 지 사흘이 지나고, 희생자들의 발인이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도 믿기지 않는 황망한 죽음에 유가족은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고, 직장 동료들은 '마지막 출근길'을 애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뺑소니 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장애를 딛고 공무원이 된 집안의 자랑. <br /> <br />사진 속 환하게 웃는 고인을 바라보며 유가족은 인사를 전합니다. <br /> <br />"(큰절 올리겠습니다.) 아이고, 아이고…." <br /> <br />앳된 딸이 든 영정을 앞세운 운구 행렬은 생전 고인이 일하던 서울시청 건물을 들렀습니다. <br /> <br />'마지막 출근길'을 지키는 동료들. <br /> <br />운구 차량이 멀어지자 참았던 울음이 새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시청 직원도 마지막 인사를 왔습니다. <br /> <br />누구보다 일터를 사랑했던 동료와의 이별에 시청은 울음바다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['시청 역주행 사고' 희생자 유가족 : 저희 형이 너무 좋아하는 곳이었어요, 여기. 정말 감사드립니다.] <br /> <br />승진한 날 참변을 당한 은행 직원도, 또 다른 희생자들도 장지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래 함께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, 가족들은 아직 헤어질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'시청 역주행 사고' 희생자 유가족 : 오래오래 살아야 했는데, 아이고…. (다른 가족들은 버스에 오르겠습니다.)] <br /> <br />사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도 술잔을 채우고, 기도를 하며 먼 길을 떠나는 희생자들을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현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온승원 <br />영상편집 : 김민경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0418301082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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