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엔진 수락 연소시험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1단용 첫 75톤급 엔진 조립이 완료돼 나로우주센터에서 엔진 성능 검증을 위한 수락 연소시험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시험 결과 눈으로 확인된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았고, 세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엔진 성능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라고 우주항공청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수락 연소시험은 발사체 장착 전 최종 성능을 검증하는 목적의 연소시험으로, 이번 시험은 1단 비행모델에 탑재될 액체엔진 4기 중 1호기에 대한 시험입니다. <br /> <br />누리호에 탑재되는 엔진은 총 6기로, 1단에 75톤급 엔진 4기, 2단에 75톤급 엔진 1기, 3단에는 7톤급 엔진 1기가 장착됩니다. <br /> <br />우주항공청은 내년 2월까지 연소시험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아영 (j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4070409363349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