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'시청역 역주행 사고' 피해자들을 조롱한 편지를 남긴 작성자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사고 현장에 있는 추모 공간에 피해자들의 피를 토마토 주스에 빗대 조롱하는 편지를 남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며, 신원이 특정될 경우 사자 명예훼손 혐의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며, 반복적인 유포 행위가 적발되면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현재 경찰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2차 피해와 게시물 유포를 막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0419095060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