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지 사각지대와 소득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'안심소득' 시범사업 2주년을 기념해 미래 소득보장제도를 연구하는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은 '안심소득'은 계층이동 사다리를 회복할 수 있는 복지의 새 패러다임을 만든다는 각오로 체계적인 연구와 성과 검증을 진행해가고 있다면서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복지 표준으로 제시하고 세계 기준이 되게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심소득은 재산이 적은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이 일정 기준보다 적을 경우 부족한 소득을 채워주는데, 소득이 생기면 지원금이 줄지만, 가구 총소득은 늘어나게 설계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2022년 5백 가구를 시작으로 현재 저소득 위기가구나 가족돌봄청년 등 5천6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의 소득과 소비 변화부터 근로 의욕과 삶의 태도 변화까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1차 중간조사에선 안심소득 가구 탈수급률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비 68배에 이르렀고, 소득 증가는 물론 정신건강과 영양 개선 등 다방면에서 효과가 확인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0410462928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