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보사 준장이 소장에 모욕성 폭언…군 "수사 중"<br /><br />국방부 직할 국군 정보사령부의 장군이 상관에게 모욕적인 욕설을 한 사건이 발생해 군이 수사 중입니다.<br /><br />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, 정보사 A여단장이 B사령관의 지휘권에 도전하는 등 이른바 하극상을 저지른 혐의가 포착돼 국방부 조사본부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여단장은 직무 배제 조치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육군 준장인 A여단장은 소장인 B사령관의 육군사관학교 3년 선배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군은 "관련 사안은 현재 군 수사기관이 수사 중이며, 그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해 처리할 방침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국방부 #하극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